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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

서울 15개大, 재수생 막는다는데 고1은 무슨 뜻일까

2026-09-21 · 학점나비 입시칼럼
서울 주요 대학 15곳이 2028학년도 입시부터 N수생(재수·삼수 등 반복 수험생) 지원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8학년도는 국어·수학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탐구가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바뀌는 '새 수능'의 첫해로, 현재 고1이 그 당사자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도에 따르면 서울권 15개 대학이 2028학년도 입시부터 N수생(재수·삼수 등 여러 번 수능을 본 지원자)의 지원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8학년도 대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능이 적용되는 첫해다.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탐구 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하나가 된다. 지금 고1이 바로 이 새 체제로 수능을 치르는 첫 학년이다.

즉 이번 조치는 단순한 입시 뉴스가 아니라, 현재 고1이 맞이할 '새 수능 원년'의 대학별 대응 신호로 읽을 수 있다.

대학은 왜 이런 카드를 꺼냈을까

대입제도가 바뀌는 전환기에는 예년보다 재수생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새 체제에 적응하기보다 익숙한 방식으로 승부를 보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학 입장에서는 새 수능으로 처음 시험을 치른 재학생(현재 고1)과, 옛 방식에 익숙한 반복 수험생이 한 시험장에서 뒤섞이는 상황이 평가의 안정성이나 전형 설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 '지원을 막는다'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전형 자체를 아예 없애는 것인지, 지원 자격을 좁히는 것인지)을 뜻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대학마다 세부 방침이 다를 가능성도 크다.

짚어봐야 할 한계

재수 자체는 불법이나 부정이 아니다. 그런데도 특정 학년도에 한해 지원을 제한한다면, 왜 그 해만 그런지에 대한 설명과 형평성 논의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 또한 대학별로 방침이 다르게 정해지면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마다 규정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 비대칭'이 커질 위험도 있다. 새 수능 도입만으로 이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대학별 지원 규정까지 제각각이면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고1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이 조치가 실제로 확정된다면, 현재 고1은 '새 수능 첫 세대'이면서 동시에 '재수생 경쟁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학년'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아직 검토·보도 단계이고, 대학별 최종 방침과 교육부의 대입 개편 확정안이 나와야 실체가 분명해진다. '유리하다'거나 '안전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

자주 묻는 질문

N수생 지원 제한이 확정된 정책인가요?아직 아니다. 보도 단계로, 서울 15개 대학이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며 구체적인 시행 방식과 확정 여부는 추가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2028학년도 수능이 왜 '새 수능'인가요?국어·수학의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탐구 영역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수능과 과목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첫해가 2028학년도다.
고1이 지금 당장 할 일이 있나요?아직 세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조급하게 전형을 예단하기보다, 통합사회·통합과학 개편의 큰 방향과 학교·교육청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출발점은 지금 내 성적과 선택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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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보도·자료
· 매일신문 — 2028학년도 서울 15개 대학, N수생 지원 막는다
이 글은 공개된 보도·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설과 의견입니다. 제도의 세부 내용은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등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시고, 중요한 결정은 학교 선생님·전문가와 상의하세요. 특정 결과(합격 등)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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