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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논술형 수능, 채점은 누가 어떻게 하나요?

2026-09-26 · 학점나비 입시칼럼
국가교육위원회가 논의 중인 서·논술형(주관식으로 답을 쓰는 방식) 수능이 확정되지 않은 채, '누가 어떻게 채점하느냐'는 핵심 질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험 형태보다 채점 신뢰성이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어, 고1·2가 지금부터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도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대입 정책을 논의하는 국가기구)는 지난달 설명자료에서 서·논술형 문항 도입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작 더 중요한 질문은 '도입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도입한다면 채점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다.

객관식 시험은 정답이 하나라 채점자가 누구든 결과가 같다. 하지만 서술형·논술형은 사람이 글을 읽고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라, 채점자에 따라 같은 답안이 다른 점수를 받을 위험이 늘 따라다닌다. 이 문제는 아직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왜 채점이 핵심 변수인가?

수능처럼 한 문제로 대학 진학이 갈리는 시험에서는 채점의 공정성이 시험 형태 자체보다 더 예민한 문제가 된다. 채점 기준을 아무리 촘촘히 만들어도, 서술형 답안은 표현 방식이 제각각이라 완벽하게 기계적으로 나눌 수 없다.

실제로 전교조(교원단체)도 최근 논평에서 서·논술형 평가의 교육적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수능 도입은 '충분한 준비와 현장 소통'이 먼저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이는 채점 인프라와 기준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우려로 읽힌다.

고1·2에게 왜 중요한가?

지금 고1·2 학생들은 이 논의가 마무리되고 실제로 적용될 시점의 당사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채점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건, 시험 준비 방향도 아직 완전히 굳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다만 이것이 '수능이 곧 바뀐다'는 확정 신호는 아니다. 국교위 스스로도 방향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만큼, 지금 단계에서 과도하게 앞서 나가 학습 계획을 바꿀 필요는 없다.

자주 묻는 질문

서논술형 수능이 확정된 건가요?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는 서·논술형 문항 도입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채점 방식 등 세부 사항은 더더욱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채점 신뢰성 문제가 왜 중요한가요?서술형·논술형은 사람이 답안을 읽고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채점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위험이 있다. 대입처럼 결과가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시험일수록 이 공정성 문제는 더 예민하게 다뤄져야 한다.
고1·2는 지금 뭘 준비해야 하나요?제도가 확정되지 않았으니 특정 시험 형태에 맞춘 준비보다, 글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기본기를 평소 국어·사회 교과 학습에서 조금씩 쌓아두는 정도가 현실적이다.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출발점은 지금 내 성적과 선택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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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보도·자료
· thescoop.co.kr — '주관식' 수능, 취지는 알겠는데 채점은 누가 어떻게 하나요?
· laborplus.co.kr — [위클립] 9월 4주
이 글은 공개된 보도·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설과 의견입니다. 제도의 세부 내용은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등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시고, 중요한 결정은 학교 선생님·전문가와 상의하세요. 특정 결과(합격 등)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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